포낙보청기 “60대 3명 중 1명은 난청, 청력검사 중요”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60대 3명 중 1명은 난청, 청력검사 중요”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고령층에게 흔한 3대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난청’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력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고령층에게 흔한 3대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난청’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력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포낙보청기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은 고주파수부터 청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고, 청력이 나빠진다고 느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청 증상이 심해져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되면 대화 단절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정서적인 문제가 우울증이나 치매 등 이차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 평균 10dB을 못 들을 때마다 치매 발병률이 20%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 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청력 감소는 30대부터 시작되어 60대는 3명 중 1명, 70대 이상은 3명 중 2명이 난청을 경험한다”며 “노인성난청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이 텔레비전 소리를 너무 크게 키우거나 통화, 대화 중 재차 물어본다면 한 번쯤 청력 검사를 권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포낙보청기는 노인성난청 환자 증가 예방을 위해 무료청력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는 보청기를 취급하는 전문센터나 병원을 찾아가야 청력검사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전용 앱이나 온라인으로도 간단한 청력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사 관계자는 “소노바그룹의 포낙은 포낙보청기 전용 ‘마이포낙’ 앱을 통해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를 이용한 청력검사를 포함하여, 비대면으로 청각전문가와 상담 및 세밀한 청각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포낙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핸드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와 이어폰 또는 헤드폰만 있다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낙의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서비스는 간단한 청력 관련 설문조사 진행 후, 주파수별로 얼마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청취 테스트를 완료하면 종합적인 결과를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 중이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