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바그룹 포낙, ‘이명 인식 주간’ 정해 관리 노하우 알려

서울, 대한민국
소노바그룹 포낙, ‘이명 인식 주간’ 정해 관리 노하우 알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이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현상인 이명을 조금이나마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이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현상인 이명을 조금이나마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소노바그룹은 스위스 본사 홈페이지와 포낙의 청각학 블로그에 이명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명’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2% 가량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위에서 소리 자극 없어도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증상을 말한다. 현대인들은 살아가면서 한번쯤 이명소리를 듣게 되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커지며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명 환자는 2018년 32만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명은 청각 기관 일부가 손상돼 나타나기도 하지만 청각기관이 아닌 다른 부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기도 한다.

첫 번째로 이명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지만 소리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리 치료 방법은 배경소음을 이용해 이명으로부터 주의를 돌려 이명이 아닌 다른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방법이다. 소리치료는 이명의 데시벨(크기)나 주파수 등을 파악하고 자연의 소리나 이명과 유사한 소리 및 소음을 반복해 들려주면서 다른 소리에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이명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에 큰 변화를 준다. 또 규칙적이면서 균형잡힌 생활습관과 식생활 역시 중요하다. 때문에 과식과 과음을 피하는 것은 이명이나 난청을 예방하는 것에 필수적인 요건이며, 항상 균형적인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로 장시간 이명이 생기거나 의심이 될 때, 전문적인 치료나 청력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이명은 청각기관 일부가 손상돼 나타나기도 하고 청각 기관이 아닌 다른 부위에 복합적인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명과 연관된 여러 인자 중 난청은 가장 많은 연관성을 보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난청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이명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중고도 이상의 난청은 이명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중고도 이상의 난청은 이명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명이 의심될 경우 전문기관을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소노바그룹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이명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이명의 진단 방법과 노하우를 포낙보청기 스위스 본사 청각학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노바그룹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제조하고 있는 보청기업계 리딩 기업으로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선보이고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