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노인의 날 맞아 비대면 서비스 강화

서울, 대한민국
포낙, 노인의 날 맞아 비대면 서비스 강화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낙은 점점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노인성 난청’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난청인들을 위해 ‘비대면 원격 피팅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포낙이 개발한 ‘마이포낙’ 앱은 보청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보청기 소리 조절은 물론, 비대면으로 청각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청각케어는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대면을 통해 이뤄지지만 비대면 원격서비스를 이용하면 센터 방문 없이 청각 전문가와 화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원격 피팅 및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기보다 양쪽 귀가 서서히 안 들리게 되기 때문에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며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치하게 되면 말소리 분별력이 더 떨어져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적절한 소리 자극을 받지 못해 뇌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치매의 위험률이 높다.

난청이 시작될 경우 보청기 등의 도움으로 청력을 보완해주어 뇌에 지속적인 청각적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보청기는 복잡하고 민감한 청각기관을 도와 주변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 보조장치다. 보청기 착용은 경도에서 중증도 난청을 갖고 있는 노인성 난청 환자에게 가장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청각 재활방법이다.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고심도 난청을 위한 ‘나이다P(파라다이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어음향상, 노이즈 캔슬링 등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보청기 시스템이 자동 조절돼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청취가 가능하다.

아울러 효도폰을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와 블루투스로 다이렉트 연결을 통한 핸즈프리콜 지원, 최대 8대 전자기기와 페어링을 알 수 있다. 2대 동시 연결하여 보청기로 다양한 음원을 자유자재로 청취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외 보청기 본체나 귓바퀴 터치로 전화 수신/거절, 음악재생/일시정지 및 음성비서(시리, 빅스비 등) 제어도 할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