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편측성 난청 위한 ‘크로스P’ 청각 솔루션 출시

서울, 대한민국
포낙, 편측성 난청 위한 ‘크로스P’ 청각 솔루션 출시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편측성 난청을 위한 스마트한 청각솔루션 액세서리인 ‘크로스P’(크로스P-13, 크로스P-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편측성 난청을 위한 스마트한 청각솔루션 액세서리인 ‘크로스P’(크로스P-13, 크로스P-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P’(크로스P-13, 크로스P-R)는 한쪽 귀는 정상 혹은 경도 난청이지만 반대편 귀의 청력이 농 혹은 고심도 난청인 편측성 난청을 가진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잘 들리지 않는 귀 방향의 소리 및 목소리를 반대편 귀에 착용한 보청기로 무선 스트리밍 해주는 스마트한 청각 솔루션이다.

‘크로스P’ 제품과 보청기 사이의 음량 비율을 조정하는 기능인 ‘크로스밸런스’를 탑재해, ‘크로스P’와 보청기 중 더 명확하게 듣고 싶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포낙만의 자동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OS 4.0’을 탑재해 0.4초마다 200개 이상의 기준을 바탕으로 사용자 주변의 소리를 분석해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밖에 ‘스테레오줌’ 기술을 채택해, 사용자가 근거리 화자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이크 범위를 조절하고 주변 소음을 줄여 어음 인지능력을 향상 시켜준다. 또한 업계 최초 및 유일하게 스마트폰, 노트북과 같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 및 두 대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신제품 ‘크로스P’(크로스P-13, 크로스P-R)는 사용자의 편리성도 강화하였다. ‘탭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귀를 두 번 두드리면 전화 수신 및 종료, 음악 일시중지, 재생, 음성비서 서비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총 8개의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3시간 충전으로 최대 12.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노바 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크로스P는 이동 중에도 양쪽 방향의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어 자연스러운 주변상황 인지와 함께 어느 위치에 있든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진 제품”이라며 “업계 처음으로 편측성 난청을 위한 청각솔루션을 선보였던 만큼, 기존 포낙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물론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