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보청기 전용 마스크 스트랩 제작

서울, 대한민국
포낙, 보청기 전용 마스크 스트랩 제작

보청기 브랜드 포낙은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해 마스크를 좀 더 불편함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포낙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청기 브랜드 포낙은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해 마스크를 좀 더 불편함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포낙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청기 착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보청기에 줄이 닿아 사용이 불편하고, 보청기를 잃어버리기 쉽다. 포낙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때 줄이 마스크에 닿지 않는 포낙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다. 

포낙 마스크 스트랩은 고리 부분에 착용자의 마스크 줄을 크기에 맞게 걸고 착용하면 된다. 고리 부분은 마스크 착용자가 크기에 맞게 마스크를 걸고 남은 부분을 직접 자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도록 피부 자극이 없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번 ‘포낙 마스크 스트랩’은 포낙 본사인 스위스 소노바그룹에서 직접 제작했다. 포낙보청기 구매 시 함께 제공되고 있어 포낙보청기 사용자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포낙 관계자는 “보청기 착용자는 매일 함께 착용하는 마스크 때문에 보청기 분실이나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포낙 마스크 스트랩이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