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포낙보청기, 난청인 위한 원격서비스 제공 앞장선다

서울, 대한민국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포낙보청기, 난청인 위한 원격서비스 제공 앞장선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에 따라 난청인들의 보청기 사용과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원격으로 청각전문가의 상담과 피팅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청각전문가 원격상담, 보청기 조절 등 난청인 비대면 서비스 중요성 높아져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에 따라 난청인들의 보청기 사용과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원격으로 청각전문가의 상담과 피팅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9일 0시를 기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격상은 일반적인 소통에 어려움이 없는 건청인에게도 소통에 어려움이 되는 만큼, 난청인들에게는 매우 큰 불편함이며 고령자의 경우 생존과 직결되는 큰 어려움을 야기한다.

이에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난청인들이 겪고 있는 청취 및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청각 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대면 원격 피팅 서비스(Remote Support)를 도입했다.

포낙의 비대면 원격 피팅 서비스는 보청기 조절 스마트 앱인 ‘마이포낙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청각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지원 서비스이다. 일반적으로 청각 케어는 청각센터에 방문하여 대면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원격서비스를 이용하면 센터 방문 없이도 청각 전문가와 화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원격 미팅 및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낙 보청기 관계자는 “포낙 비대면 원격 지원 서비스(Remote Support)는 다양한 개인 상황으로 인해 청각 전문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간단한 예약을 통해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난청인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선 액세서리는 다이렉트 연결 기능이 있는 포낙 마블 플랫폼의 모든 보청기와 호환되며, 포낙보청기 만의 무선 통신기술(에어스트림 기술)을 이용하여 무선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마블 보청기는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낙보청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