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고심도 난청 유소아를 위한 스카이 M-SP 보청기 국내 출시 예정

서울, 대한민국
포낙, 고심도 난청 유소아를 위한 스카이 M-SP 보청기 국내 출시 예정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은 고심도 난청이 있는 유소아를 위한 귀걸이형 보청기 '스카이 M-SP'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심도 난청 유소아를 위한 스카이 M-SP 출시로 마블 플랫폼 유소아 보청기 라인업 완성
- 다양한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로 유소아의 청취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유소아의 학습능력 발달에 도움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은 고심도 난청이 있는 유소아를 위한 귀걸이형 보청기 '스카이 M-SP'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포낙의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 M은 경도~고심도의 난청을 모두 아우르면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타입과 충전을 할 수 있는 타입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유소아전용 보청기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스카이 M-SP는 4월 중순에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유소아 난청은 노인성 난청과 달리 언어 습득 및 학습 능력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조기의 청취 지원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난청으로 인해 양질의 풍부한 언어 환경에 노출되지 못할 경우, 두뇌발달은 물론 향후 학습 능력과 사회 적응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난청아동들이 제대로 피팅된 보청기의 조기 착용을 통해 풍부한 언어환경에 노출시켜 많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한 경우, 언어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스카이 M 보청기는 포낙의 혁신적 기술과 유소아 맞춤 솔루션이 결합된 유소아 전용 보청기로 난청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호작용과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카이 M 보청기는 △유소아를 위한 업계유일의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 오토센스 스카이 OS 3.0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로저 송신기와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스마트폰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에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방진방수 최고등급 IP68 △이중안전잠금장치 △14가지 하우징 색상과 7가지 이어후크 색상 믹스&매치 △ 충전식 타입 제공 (스카이 M-PR)의 주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전식 보청기 스카이 M-PR은 6년간 지속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전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1시간이면 50%, 3시간이면 완전히 충전되며 완충된 보청기는 미디어 스트리밍 10시간을 포함하여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카이 보청기는 난청이 있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청취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된 유소아전용 보청기 라인으로, 학교생활에 최적화된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중 안전장치 등 맞춤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낙의 최신 플랫폼인 마블 플랫폼이 적용된 스카이 M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블루투스 지원 전자제품, 로저 송신기와의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하여 교실, 그룹활동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 및 소음환경에서도 적극적인 활동과 추가적인 명료한 청취를 지원함으로써 난청 유소아의 사회적, 감정적, 인지적 발달을 위한 청각적 접근을 제공 한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