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서면센터, ‘로저 오픈 데이 성료’...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청각 솔루션 제공

서울, 대한민국
포낙 서면센터, ‘로저 오픈 데이 성료’... 1:1 상담을 통한 맞춤형 청각 솔루션 제공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의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이 지난 20일 포낙 보청기 서면센터를 시작으로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지난 20일 포낙 서면센터에서 진행된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에서 1:1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의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이 지난 20일 포낙 보청기 서면센터를 시작으로 ‘2019 포낙 로저 오픈 데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로저 오픈 데이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난청인들 중 보청기만으로 청취가 어려운 큰 소음 환경, 그룹대화 환경 또는 먼 거리 상황 등에서도 원활하고 선명한 청취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이 날 로저 오픈 데이에서는 20대부터 60대의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신청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각 신청자들은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지만, 큰 소음 속 청취 등 보청기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청취 니즈를 가지고 있었다. 신청자별로 약 1시간에 걸쳐 1:1 개별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난청 정도, 착용 보청기, 사용자별 라이프 스타일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출시된 ‘로저 셀렉트’도 함께 선보였다. ‘로저 셀렉트’를 직접 체험한 한 참가자는 “평소 다양한 규모의 회의와 자동차 안에서 대화를 할 때, 보청기 착용만으로는 청취 및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곤 했다”며, “이번 상담 세션에서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서 ‘로저 셀렉트’를 사용해 보았는데, 명료한 청취가 가능하여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로저는 먼 거리 청취, 소음 속 청취 환경에서 소음은 줄이면서 화자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바로 전달하는 포낙의 무선 청각 기기 라인이다.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한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 (RogerTM Pen)과 그룹대화 및 먼거리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로저 셀렉트 (Roger SelectTM) 등이 대표적이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난청인들은 보청기만으로 청취가 어려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며, “포낙의 로저 솔루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취 환경을 직접 체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저 오픈 데이’ 는 전국 포낙 전문센터 중 까다로운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에서 인증 받은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올해는 서면센터와 은평 센터가 최종 선발되어, 해당 센터에서 로저 오픈 데이 행사가 개최 된다. 참가 신청은 해당 포낙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