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설 명절 난청인을 위한 로저 (Roger) 활용법 제안

서울, 대한민국
포낙, 설 명절 난청인을 위한 로저 (Roger) 활용법 제안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 보청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난청인을 위해 로저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 차 안, 식당 등 시끄러운 소음환경 및 먼 거리 환경에서 로저를 통해 효과적인 대화 청취 지원
- 미디어 스트리밍 지원으로 음악, TV 등 다양한 음원을 보청기로 청취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 보청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난청인을 위해 로저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대부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큰 소음 환경이나 화자와의 거리가 1.5m 이상 떨어지는 먼 거리에서는 청취의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포낙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게 소리를 전달하는 송신기와 수신한 소리를 보청기로 전달하는 수신기로 구성된다.

연휴 기간에는 자동차, 기차 등으로 귀성 및 귀경 등 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 때 차체 소음 및 도로 소음이 합쳐져 난청인이 대화나 전화 통화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보청기와 연결된 로저 송신기를 동승자의 목에 걸어서 대화하면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선명하게 청취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로저 송신기와 연결해 놓으면 전화 통화 시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청취 가능하다.

카페 및 식당과 같은 소음 환경에서도 로저를 활용할 수 있다. 식당의 경우, 시끄러운 곳은 소음도가 지하철 소음에 해당하는80~ 90 dB에 달할 수 있어 난청인이 대화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 아니다. 이 경우, 로저 송신기를 테이블 위에 올려 두면 배경 소음은 줄이고 자동 화자 인식으로 어음 명료도를 높여주어 가족 및 지인과의 대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으로 음악 감상은 물론 TV 시청도 지원하여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음원을 보청기로 청취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포낙의 로저 솔루션으로 설연휴 가족 및 지인과의 대화 및 소통을 통해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로저의 다양한 활용성과 간편한 휴대성으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의 청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포낙의 대표적인 로저 송신기에는 로저 펜과 로저 셀렉트가 있으며, 제품명에 iN이 포함된 송신기는 오데오 M, 스카이 M 등 마블 플랫폼 보청기에 내장된 로저 다이렉트 기능으로 별도의 외부 수신기 없이 사용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