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난청이 있는 직장인을 위한 로저 (Roger) 활용법 제안

서울, 대한민국
포낙, 난청이 있는 직장인을 위한 로저 (Roger) 활용법 제안

소음 및 먼 거리 환경에서의 청취 및 의사소통은 난청인들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흔한 불편함 중에 하나이다. 보청기 착용시 대부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화자와의 거리가 1.5m 이상 떨어진 청취 환경이나 소음 환경에서는 청취의 제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활성화된 화상회의, 음성회의, 전화통화 역시 난청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포낙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청취를 지원하는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다수의 화자가 존재하는 그룹 회의에서 추가적인 청취 지원
-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연결로 화상회의 등 보청기로 소리 청취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 시행 등 기업 내에서도 가급적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면 회의시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기에, 입 모양을 보고 소통하는 청각 장애인이나 청력 손실 정도가 큰 난청인에게는 이러한 의사소통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소음 및 먼 거리 환경에서의 청취 및 의사소통은 난청인들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흔한 불편함 중에 하나이다. 보청기 착용시 대부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화자와의 거리가 1.5m 이상 떨어진 청취 환경이나 소음 환경에서는 청취의 제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활성화된 화상회의, 음성회의, 전화통화 역시 난청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포낙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청취를 지원하는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게 소리를 전달하는 송신기와 수신한 소리를 보청기로 전달하는 수신기로 구성된다.

6인 이하의 참석자가 있는 소규모 회의에서 로저 송신기를 테이블 위에 올려 두면 배경 소음은 줄이고 자동으로 화자를 인식하여 어음 명료도를 높여주어 화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강당 등 넓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발표자와 거리가 떨어져 있고 다수 그룹의 동시 대화가 이루어지는 대규모 회의에서도 로저를 활용할 수 있다. 떨어져 있는 여러 테이블에 각각 로저 송신기를 두고 발표자가 목걸이 형태의 로저나 클립 형태의 로저 송신기를 착용하도록 하면, 다수 화자의 목소리와 발표자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청취 할 수 있다.

화상회의, 음성회의 등 온라인 회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 로저 송신기를 컴퓨터에 케이블로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로 무선 연결하여 회의에서 말하고 있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바로 청취 하면서 말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로저 송신기와 연결해 놓으면, 통화시 상대방의 목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청취 가능 하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연결 기능으로 음악 감상은 물론 TV 시청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오디오 음원을 청취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포낙의 대표적인 로저 송신기에는 로저 펜과 로저 셀렉트가 있으며, 제품명에 iN이 포함된 송신기는 오데오 M, 스카이 M,나이다 M, 비르토 M-312 등 마블 플랫폼 보청기에 내장된 로저 다이렉트 기능으로 별도의 외부 수신기 없이 사용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