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내손안의 청각 전문가 "마이포낙 앱" 선보여

서울, 대한민국
포낙, 내손안의 청각 전문가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은 보청기의 볼륨 조절은 물론, 다양한 보청기 관리가 가능한 마이포낙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률에 대한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9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다양한 앱에 대한 활용도도 늘고 있으며, 내장된 헬스케어 앱 또는 별도 앱을 통해 심박수, 수면 패턴 등 건강관리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은 보청기의 볼륨 조절은 물론, 다양한 보청기 관리가 가능한 마이포낙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포낙 앱은 기존 리모트 앱에서 보청기 미세조정 등 사용자 맞춤 기능이 추가된 포낙 보청기 전용 올인원 앱이다.

마이포낙 앱은 크게 리모컨, MY 보청기, 원격지원 및 청각일기의 4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된다. 리모컨 기능에서는 △볼륨조절 △청취 프로그램 변경 △이명적응용 잡음발생 △충전식 보청기 배터리 잔량 확인 △보청기 미세조정 (저/중/고음 강도, 소음제거 강도, 마이크로폰 모드 변경 등) △선호 프로그램 저장이 가능하다. MY보청기 기능에서는 △보청기 사용량 통계 정보 △연결된 보청기 및 액세서리 정보 △사용가능한 프로그램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다. 청각 전문가와의 실시간 상담 및 원격 피팅을 제공하는 원격지원 기능과 착용 만족도와 피드백을 청각전문가와 공유하는 청각일기 기능은 국내에 곧 도입될 예정이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음으로써, 생활습관은 물론 건강관리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마이포낙 앱에서 제공하는 보청기 관리 및 개인 맞춤 청취 설정 조절 등 스마트한 기능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사용하고, 더욱 만족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마이포낙 앱은 블루투스 다이렉트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오데오 M과 오데오 B-다이렉트 보청기와 호환되며, 유소아 전용 보청기인 스카이 M은 2020년 상반기부터 호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