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2020년 7월1일부터 변경된 보청기 보장구 급여제도 안내

서울, 대한민국
포낙, 2020년 7월1일부터 변경된 보청기 보장구 급여제도 안내

글로벌 청각전문기업(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에서 2020년 7월1일을 기점으로 변경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한 장애인 보장구 급여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   2020년 7월 1일자로 보청기 지원금 급여기준 개정
-   포낙 전문센터에서 보청기 국가보조금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받을 수 있어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 청력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보장구 급여 제도가 2020년 7월1일을 기점으로 기준이 변경되었다. 장애인 보장구 급여 제도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인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의사 처방에 따라 보장구를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 일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 급여비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2015년11월15일 첫 개정된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로 등록된 청각장애인인 경우, 보청기 구입 시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기존 지원 내용은 보청기 구매 1개월 후 보청기 착용효과에 대한 음장검사와 검수 과정을 통해 일괄적으로 장애인보조기기 급여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20년 7월1일 부로 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를 구입비와 관리비용으로 나누어 분할 지급 받도록 개정되었다.

금번 개정에 따라 최대 급여액 131만원은 유지되나, 지급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한 번에 지급 되었던 급여액은 보청기 기준액(최대 111만원)과 사후 적합관리 기준액(최대 20만원)으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보청기 기준액에는 제품 구입비 최대 91만원(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91만원, 일반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 81만9천원)과 초기 적합관리비 최대 20만원(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20만원, 일반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18만원)이 포함된다. 그리고 사후 적합관리 기준액 20만원은 구매 1년 후 부터 매년 5만원씩 최대 4회로 나누어 지급된다.

보청기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의료기기로 적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장비, 인력기준도 이번 개정에서 새롭게 마련되었다. 적합관리 서비스란 상담, 청력검사, 피팅, 부품 교체 등을 포함하는 보청기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를 지칭한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기, 음장스피커 등이 구비된 청력검사실과 적합장비를 갖춘 상담실 그리고 점검실을 갖추어야 하며, 인력 기준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또는 ‘540시간 이상 교육이수자’ 또는 ‘적합관리 경력 1년 이상 및 교육 120시간 이상 이수자’만이 적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보청기 판매처에 대해 인력 기준의 경우 2021년 12월31일까지, 시설•장비 기준의 경우 2020년12월31일까지 시행을 유예한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의 전문센터는 청각과 보청기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보유한 청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낙보청기가 공식 인증한 센터로서 전국 약 100여 곳이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청각적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원격지원과 같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교육 이수와 학술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3D스캐너 등 최첨단 전문 장비와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한 보청기 상담, 맞춤형 제작 및 사후관리를 제공과 함께 개정된 보청기 보장구 관련 국가보조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과 주변 내 위치한 포낙 전문센터는 포낙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포낙 전문센터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