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대구·부산서면센터, 해외사회공헌 활동 ‘Hear Philippines 2019' 마쳐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대구·부산서면센터, 해외사회공헌 활동 ‘Hear Philippines 2019' 마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의 대구•서면센터 (대표: 김문락)와 경신청각언어연구소 (원장: 서영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앙고노시에서 “Hear Philippines 2019”라는 행사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필리핀 난청어린이 및 청각장애인 대상 보청기 및 청각재활 지원 및 다양한 후원물품 기증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의 대구•서면센터 (대표: 김문락)와 경신청각언어연구소 (원장: 서영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앙고노시에서 “Hear Philippines 2019”라는 행사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많은 난청 아동들이 난청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해, 선천적인 청각장애가 언어 장애로 발전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게 된 김문락 대표는 지원 활동을 결심,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필리핀의 청각 장애우들에게 보청기 후원 및 청각재활 제공 등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앙고노시 장애인협회와 연계, 선천적으로 난청이 있는 아동 6명과 성인 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여 2,000만원 상당의 보청기 후원, 청각 재활 훈련 제공 및 후원물품을 기증하였다.

또한, 경신청각언어연구소 서영란 원장은 보청기 후원을 받게 된 아동들에게 청각재활을 통한 언어재활 훈련을 실시하였다. 재활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소리를 들은 아동이 “마마”라고 말했을 때에는 주변 모든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포낙보청기 대구•서면센터 김문락 대표는 “청각장애의 경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 경제적인 이유와 인식 부족으로 이를 포기하는 경우가 잦다”며, “앞으로도 현지 농학교와 연계한 청능재활 활동 등 국내외의 저소득층 장애우들을 위한 협력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및 서면센터는 포낙 글로벌 본사에서 선정한 국제공인 유소아 청각센터로, 유소아 난청아의 청력평가 및 언어평가, 청각장애 상담 및 보청기 조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포낙보청기는 다양한 난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의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해 개발된 자동프로그램인 ‘오토센스 스카이 OS’가 탑재된 스카이 B 보청기와 무선 청각 기기 라인인 로저 (Roger)를 유소아 전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스카이 B는 업계 유일 충전형 모델도 제공 되며, 로저와 함께 사용시 교실 내 소음환경이나 먼거리 환경에서도 더 잘 들을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