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 21일 대구부터 5월 19일 분당까지

서울, 대한민국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 21일 대구부터 5월 19일 분당까지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이 오는 21일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포낙 로저 오픈 데이'를 개최한다.

- 일대일 맞춤 상담 통해 라이프 스타일 최적화된 청각 솔루션 제공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이 오는 21일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포낙 로저 오픈 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에서 최종 인증받은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보조 기기인 '로저(RogerTM)'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10가지 지원 자격을 모두 통과한 센터 중 본사에서 실시한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적격 자격이 확인된 포낙 대구센터와 분당센터에만 최종 인증 자격이 부여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 두 곳에서 로저 오픈 데이 행사가 개최된다. 

'포낙 로저 오픈 데이'는 활발한 사회 생활을 하는 난청인들 중 보청기만으로는 청취가 어려운 큰 소음 환경 혹은 먼 거리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청취를 원하는 사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낙은 참가자의 연령 및 개인의 청취 환경, 난청 상태와 보청기 정보 등을 분석해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맞춤 로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가 난청으로 인한 사회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포낙은 오픈 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지급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1일 대구센터를 시작으로 5월 19일 분당센터, 각 센터별 최소 3회씩 총 6회 이상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해당 포낙 센터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6월 이후 진행될 '로저 오픈 데이'의 공식 일정은 추후 포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노바 그룹 한국법인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난청인들의 경우 보청기만으로는 시시각각 변하는 주변 소리를 제대로 청취하기 힘들다"며 "'로저 청각 솔루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취 환경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로저'는 인공와우 수술을 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들이 활발한 사회 활동 중에 겪는 청취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무선 송수신 청각 보조기기 라인이다. 직장인 등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한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RogerTM pen)'과 옷깃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무선 송신기 '로저 클립-온 마이크(RogerTM Clip-on Mic)' 등이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