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대구센터,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 성료

서울, 대한민국
포낙 대구센터,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 성료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대구센터가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포낙 대구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에서 ‘로저’ 1:1 맞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참가자 전원 1:1 맞춤 상담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로저 청각 솔루션 제공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대구센터가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낙 대구센터는 포낙의 무선 청각 기기 ‘로저(Roger)’의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 Program)에서 최종 인증 자격을 받은 전국 2개 센터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로 활발한 사회∙경제 활동을 하는 난청인들 중에서 보청기 이외에 추가적인 청취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청기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소음이 너무 큰 환경에 처하거나 이야기하는 화자가 너무 먼 거리에 있을 경우 어음 명료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무선 청각 기기 ‘로저’다. 

포낙 대구센터는 참가자의 연령 및 개인의 청취 환경, 난청 상태와 보청기 정보 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참가자별 상황에 맞게 설계된 1시간 가량의 심화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로저 솔루션을 제공했다. 

포낙 대구센터 김문락 소장은 “난청으로 인해 위축되거나 사회∙경제 활동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이 많다”며 “앞으로 난청인들이 ‘로저’ 솔루션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청취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포낙 로저 오픈 데이’는 선정된 센터별로 최소 3회씩 연간 총 6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에는 포낙 분당센터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행사가 진행되는 해당 포낙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