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낙 마포센터 내 소노바 그룹 글로벌 임원진 및 포낙 마포센터 이미경 원장

 "그룹 차원에서 청각사, 클리닉 등 다양한 고객과 소통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지난 21일 소노바 그룹 글로벌 CEO인 안느 칼도스키(Arnd Kaldowski)및 마케팅 부사장, 영업 부사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등 소노바 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아•태 지역의 주요 국가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별 비즈니스 미팅 및 시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에서는 포낙 보청기 전문센터 중 마포에 소재한 전문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을 포함, 아•태 지역에서 빠른 성장과 더불어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시장 현황 및 동향 파악을 통해 본사 차원에서의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노바 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소노바 그룹의 청각 솔루션이 한국의 고객 및 보청기 착용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청각사, 클리닉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노바 그룹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리딩 브랜드인 포낙 및 유니트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