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 M 출시

서울, 대한민국
포낙,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 M 출시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 보청기에서 마블 플랫폼이 적용된 최신형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M을 출시했다.

- 유소아를 위한 맞춤 디자인에 스마트폰, 로저 송신기 등 다이렉트 연결 기능 탑재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 (Phonak) 보청기에서 마블 플랫폼이 적용된 최신형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M을 출시했다.

스카이 M 보청기는 0~ 18세에 이르기까지 난청이 있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청취 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된 보청기로, 난청 정도 및 청취 환경에 따른 최적화된 소리를 제공한다. 스카이 M에 탑재된 ‘오토센스 스카이 OS 3.0’은 난청 유소아를 위한 업계 유일의 자동환경설정 프로그램으로, 교실 등 다양한 소음이 혼재하는 유소아의 청취환경 분석 및 어음과 소음을 분류하여 어음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청취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생활 속 먼지나 습기에 대한 염려 없이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 획득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이중안전잠금장치를 적용하여 안전성과 내구성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아이의 개성과 성격에 맞는 14가지 하우징 색상과 7가지 이어후크 색상을 선택하여 믹스앤매치 할 수 있다.

마블 플랫폼 기술이 탑재된 스카이 M 보청기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가 가능한 다양한 전자제품에 직접 연결하여 영상, 음악,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음원의 청취가 가능한 ‘다이렉트 연결’ 기능 및 로저 송신기에서 수신한 소리를 별도의 외부 수신기 없이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는 ‘로저 다이렉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 M 보청기를 로저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경우, 교실과 같은 먼 거리 및 소음 상황에서 더욱 명료한 어음 청취가 가능하며, 75 dB의 소음 환경에서는 건청인 대비 10배 높은 어음 명료도를 제공한다.

스카이 M은 충전식 모델 및 배터리 교체형 타입으로 출시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식 스카이 M은 3시간이면 완전 충전되며, 로저 스트리밍을 10시간을 포함하여 하루 종일 사용 가능 하다. 고심도 난청 유소아를 위한 스카이 M-SP는 다가오는 2020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난청 아이들의 사회적, 감정적, 인지적 발달을 위해서는 친밀한 관계 형성과 이를 통해 더 많은 단어와 대화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통합적인 청각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포낙의 혁신적인 기술과 유소아 맞춤 솔루션이 결합된 스카이 M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면서, 난청 아이들이 다양한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 M은 10월 21일부터, 충전식 유소아 전용 보청기는 12월부터 전국 포낙 전문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