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낙의 비대면 피팅 원격 지원으로 더욱 안전하게 청각관리 가능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비대면으로 피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낙 원격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 일주일 만에 7배 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을 최대 강화하고, 안전과 공공의 안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확대 실시 하고있다. 비대면 상황으로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도 장벽이 생긴 이와 같은 상황에서 난청인들이 적절한 청각 케어 서비스를 받는 데에는 더욱 많은 물리적인 제약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포낙 원격지원 서비스는 여행, 바쁜 일정, 원거리 거주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청각 전문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청각 전문가의 상세한 상담과 원격 피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되었으나, 요즘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대면 접촉을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적용 대상을 확대하여 활용되고 있다.

비대면 피팅 서비스인 포낙 원격지원은 보청기 조절 스마트 앱인 ‘마이포낙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청각 케어를 제공한다. 사전에 예약된 시간에 마이포낙 앱을 열어서 원격지원 메뉴를 클릭하면, 청각 전문가와의 화상통화를 통해보청기 사용 상담 및 피팅 등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포낙 오데오 M, 비르토 M 등 포낙 마블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고객의 경우, 예약을 통해 청각 전문가의 상담 및 원격 피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의 스마트 폰 등 스마트 기기에도 마이포낙 앱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증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더욱 대면접촉을 피해야 하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포낙의 비대면 원격지원 피팅 서비스는 난청인들에게 적절한 청각 케어를 안전하게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불편함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코리아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보청기는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청각 기술과 서비스로 청각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소개된 포낙 비대면 피팅 원격지원 서비스는 포낙 마블 플랫폼의 보청기와 호환되며, 현재 포낙보청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체험 이벤트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