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은평센터, ‘2021년 로저 오픈 데이’ 진행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은평센터, ‘2021년 로저 오픈 데이’ 진행

소노바 그룹의 브랜드 포낙보청기 은평센터에서 ‘2021년 로저 오픈 데이’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노바 그룹의 브랜드 포낙보청기 은평센터에서 ‘2021년 로저 오픈 데이’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포낙보청기 은평센터는 2019년 부터 연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낙의 ‘로저 솔루션’은 소음 및 먼 거리 환경 등 청취가 어려운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포낙의 청각 보조기기로, 보청기뿐만 아니라 인공와우와도 호환 가능하여 난청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로저는 청취환경 및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용과 교육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포낙보청기 은평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낙보청기 은평센터 윤성환 원장은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난청인들에게 먼 거리나 소음은 말소리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 요즘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명확한 어음을 이해하는데 더욱 한계가 있다”며 “청취 니즈에 따라 적절한 로저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거리나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도 건청인보다 최대 6배 높은 어음 명료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