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로저오픈데이 성료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로저오픈데이 성료

- 전문청능사와 언어재활사로 구성된 대구센터, 로저 오픈 데이 통해 난청인의 추가적인 청취 지원
- 보청기, 인공와우와 호환가능한 로저 솔루션으로 언어재활 및 어음 인지에 도움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가 지난 13일 포낙 대구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로저 오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Roger)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까다로운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난청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청취환경과 니즈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로저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포낙 대구센터는 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와 1급 언어재활사가 협력 운영하는 전문센터로, 이번 행사는 보청기와 인공와우 수술만으로는 청취에 한계가 있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난청인의 청취환경과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등 개별 상담 정보를 바탕으로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포낙보청기 대구•경주•서면센터 김문락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난청인들은 새로운 청취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잘 듣는 것은 소통 능력과 직결되며 사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지 때문에, 추가적인 청취를 돕는 로저 솔루션은 매우 효과적인 청취 보조기기이다”라며, “로저 오픈 데이에 참여한 분들은 먼 거리 그리고 소음 속 환경에서의 어음을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로 건청인보다 최대 6배까지 높은 어음 명료도를 제공하는 로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코리아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보청기와 청각보조기기 등 종합적인 청각 솔루션을 지속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로저 오픈 데이에서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한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Roger™ Pen)’, 간단한 터치로 청취 방향을 6방향으로 선택하여 어음이해도를 높여주는 무선 송신기 ‘로저 셀렉트(Roger™ Select)’, 화자의 옷깃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무선 송신기 ‘로저 클립-온 마이크(Roger™ Clip-on Mic)’ 등의 체험을 제공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