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13일 세종센터서 로저 오픈 데이 통해 맞춤 청각 솔루션 제공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13일 세종센터서 로저 오픈 데이 통해 맞춤 청각 솔루션 제공

- 전문청능사와 언어재활사로 구성된 세종센터, 난청인의 추가적인 청취 지원 나서
- 로저 파트너 프로그램, 전국 포낙 전문센터 중 12%만 인증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 세종센터에서 오는 13일 ‘2021년 로저 오픈 데이’를 13일 개최한다.

로저 오픈 데이는 난청을 겪고 있는 고객 별 청취환경 및 니즈에 따른 일대일 맞춤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추가적 청취가 필요하거나 사회활동으로 인해 세분화 된 청취 니즈를 가진 난청인이 대상이다.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Roger)’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요건을 갖추면서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제공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로저 솔루션은 소음 및 먼 거리 환경 등 청취가 어려운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포낙의 청각 보조기기로, 보청기뿐만 아니라 인공와우와도 호환 가능하여 난청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는다. 로저는 청취환경 및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용과 교육용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한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Roger™ Pen)’, 간단한 터치로 청취 방향을 6방향으로 선택하여 어음이해도를 높여주는 무선 송신기 ‘로저 셀렉트(Roger™ Select)’, 화자의 옷깃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무선 송신기 ‘로저 클립-온 마이크(Roger™ Clip-on Mic)’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무선 액세서리는 다이렉트 연결 기능이 있는 포낙 파라다이스 플랫폼의 모든 보청기와 호환되며, 포낙보청기의 무선 통신기술인 에어스트림을 이용해 무선 연결 후 사용할 수 있다.

포낙 세종센터 최은철 원장은 “세종센터는 청각학 석사 전문청능사와 1급 언어재활사가 협력하는 센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먼 거리나 소음 환경에서 말소리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운 난청인들에게 전문적 상담을 진행할 예정”라며, “청취 니즈에 따라 적절한 로저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거리감이 있거나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도 건청인보다 최대 6배 높은 어음 명료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코리아의 리딩 브랜드인 포낙보청기는 사용자의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따른 다양한 청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파라다이스 보청기 무료체험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