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서면센터, 로저오픈데이 통해 청각 솔루션 제공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서면센터, 로저오픈데이 통해 청각 솔루션 제공

소노바 그룹의 포낙보청기 서면센터에서 오는 27일 ‘로저 오픈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Roger)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소노바 그룹의 포낙보청기 서면센터에서 오는 27일 ‘로저 오픈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Roger)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포낙 서면센터는 2회 연속 참여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저 오픈 데이는 난청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청취환경과 니즈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로저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청기만으로는 추가적인 청취가 필요하거나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세분화된 청취 니즈를 가진 난청인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낙보청기 서면센터는 포낙 글로벌 본사에서 선정한 국제공인 유소아 청각센터로, 청각장애 재활기관인 경신청각언어연구소와 연계하여 유소아 난청아의 청력평가 및 언어평가, 청각장애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낙보청기 대구·경주·서면센터 김문락 대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보청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이 늘고 있다”며 “교육 환경과 청취 니즈에 따라 적절한 로저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청취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청인보다 최대 6배 높은 어음명료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낙보청기 서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난청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청각솔루션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저 솔루션은 소음 및 먼 거리 환경 등 청취가 어려운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포낙의 청각 보조기기로, 보청기뿐만 아니라 인공와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로저는 청취환경 및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용과 교육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로저 오픈 데이에서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용한 펜 형태의 무선 송신기 ‘로저 펜’, 간단한 터치로 청취 방향을 6방향으로 선택하여 어음이해도를 높여주는 무선 송신기 ‘로저 셀렉트’, 화자의 옷깃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무선 송신기 ‘로저 클립-온 마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등록된 ‘로저 펜 iN’과 ‘로저 셀렉트 iN’도 체험할 수 있어, 국가지원사업을 체계적인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