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서면센터, 2020년 로저오픈데이 성료… 난청학생 대상 맞춤 청각솔루션 제공

서울, 대한민국
포낙보청기 서면센터, 2020년 로저오픈데이 성료… 난청학생 대상 맞춤 청각솔루션 제공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가 포낙 서면센터에서 진행된 ‘2020년 로저 오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 전문청능사와 언어재활사로 구성된 서면센터, 로저 오픈 데이를 통해 난청인의 추가적인 청취 지원
- 보청기, 인공와우와 호환가능한 로저 솔루션으로 난청학생의 추가적인 청취를 지원하여 언어재활에 도움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보청기가 포낙 서면센터에서 진행된 ‘2020년 로저 오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로저 오픈 데이는 포낙의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Roger)에 대한 청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로저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Roger Certified Partne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까다로운 지원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포낙 본사에서 실시하는 전문 심화 과정인 ‘로저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포낙 전문센터에서만 진행된다. 난청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청취환경과 니즈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로저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낙 서면센터는 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와 1급 언어재활사가 협력 운영하는 전문센터이다. 이번 행사는 보청기와 인공와우 수술만으로는 청취에 한계가 있는 난청 유소아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난청학생의 학령기별 청취환경과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등 개별 상담 정보를 바탕으로 청각 보조기기인 '로저'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로저 오픈 데이에서는 ‘로저 펜(Roger™ Pen)’, ‘로저 셀렉트(Roger™ Select)’, ‘로저 클립-온 마이크’(Roger™ Clip-on Mic)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로저 솔루션은 다양한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포낙의 청각 보조기기로, 보청기뿐만 아니라 인공와우와도 호환 가능하여 난청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는다. 로저는 청취환경 및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용과 교육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제공된다.

포낙보청기 대구•경주•서면센터 김문락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난청학생들은 새로운 청취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난청학생들에게 풍부한 언어자극과 재활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로저와 같이 추가적인 청취를 돕는 청각 보조기기는 필수가 되었다”라며, “난청 아이들의 청취 니즈에 따라 적절한 로저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거리나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도 건청인보다 최대 6배 높은 어음명료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언어재활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코리아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은 보청기와 청각보조기기 등 종합적인 청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낙 소개

포낙은 1947년 설립되어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SONOVA) 그룹의 리딩 보청기 브랜드로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포낙의 혁신적인 보청기와 무선 액세서리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09년 4월 설립된 이래, 포낙보청기의 국내 제조와 수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 80여곳에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