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난청, 조기 치료 놓치면 인지/신체/정서 등 종합적인 발달과 성장에 어려움
- 포낙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은 다양한 유소아를 위한 청각 솔루션 지원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ank)은 유소아 보청기 ‘스카이 M’를 통해 난청 아동의 청취를 돕고 제약 없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소아난청은 대부분 신생아 시기에 발생하는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그중 약 60%의 난청아동의 청력은 손상될 수 있고 나아가 언어 발달에도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소리를 듣고 소리 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운동발달이 이루어지는데, 청력에 문제가 있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누워있기만 할 수 있어 신체적 발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인지, 신체, 정서 등 종합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신생아에게 청력은 단순히 듣는 것 이상으로 ‘세상으로 이어지는 문’ 역할을 하므로 소아 난청은 조기 발견 및 재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노바코리아 포낙보청기 담당자는 “난청 아동은 언어 환경에 노출되는 횟수가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다"며 "난청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10시간 보청기 착용', '올바른 피팅과 보청기 착용', '풍부한 언어 환경 노출 및 조기치료' 등 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한국지사 소노바코리아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보청기는 모든 사람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 생애 주기의 청각솔루션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공급하고 있다. 그 중 유소아 전용 보청기인 ‘스카이 M’은 0∼18세 난청 영유아·청소년들의 청취 환경을 분석하여 유소아 전용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 스카이 OS 3.0'을 탑재하여 아이들이 더욱 풍부하고 명료한 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가 가능한 다양한 전자제품에 직접 연결하여 영상, 음악,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음원의 청취가 가능한 ‘다이렉트 연결’ 기능 및 로저 송신기에서 수신한 소리를 별도의 외부 수신기 없이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는 ‘로저 다이렉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신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방진·방수 최고 등급인 IP68을 획득했으며, 스카이 M은 충전식 모델을 지원하며, 1시간 충전 시 50%, 3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하여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포낙(Phonak)보청기는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잘 듣고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청각 기술과 서비스로 청각 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청각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소개된 무선 액세서리는 다이렉트 연결 기능이 있는 포낙 마블 플랫폼의 모든 보청기와 호환되며, 포낙보청기 만의 무선 통신기술(에어스트림 기술)을 이용하여 무선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포낙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마블 보청기는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낙보청기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